결혼 2년차 부부입니다 연애는 8년을 했구요..
연애기간이 길어 결혼도 당연히 해야겠지 생각했습니다
연애때도 저를 모신다는 느낌은 아니였지만
결혼하니까 더 자주보고 미운점이 더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예를들어 식사 후 본인은 절대 안 치우고 청소안하고 지돈만 아끼는 짠돌이에...
사람들은 참아라 니가 참아라 라도 하지만 이게 참아서 되는지요
죽을때까지 참아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뭐든 마음대로하고 배려 없는 남편 참고 지내시다가 점점 지치고 하실겁니다 남편분과 대화를 하셔야합니다 평생 어떻게 참아요.. 남편분 이제 내꺼다 당연한 권리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남자지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한번 참기시작하면 당여히 그래도 되는지 오해를 합니다.
부부는 서로 배려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집은 혼자만의 공간도 아닙니다.
같이 살고 같이 생활하는 공간으로써 같이 해야하는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그 비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가 혼자서 해야하는 일은 절대로 아닙니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과감한호랑이87입니다. 참는것만 답이 아닙니다. 느끼는 마음은 전달해야합니다. 참기만하면 시간갈수록 골만 깊어집니다. 진심을 다해 같이 얘기해서 풀어나가세요.
안녕하세요. 휘파람 부는 프로도는 게을러~입니다.
부부라는 것은 서로가 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으면 그건 결혼 생활이 아닙니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 보시고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심한반딧불96입니다.
말해도 고쳐지지 않으면 아이가 없을때 이혼이 답입니다... 결혼은 평생이어가는게 아니에요..안맞으면 갈라서는 거지요...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니 생각있으시다면 언제든 갈라서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