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를 냉동할 때 어떤 처리를 해서 냉동하는지 그 과정이 너무 궁금합니다.
냉동난자로 임신에 성공한 사례들을 볼 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의학이 이렇게 발달이 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런데 난자를 채취하여 얼릴 때 어떤 처리를 해서 얼리나요?
아니면 그냥 얼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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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난자 냉동 시술 과정은 다음과 같은 과정에 따라서 진행됩니다. 과배란 유도 주사 투여 (생리 시작 직후 평균 10~12일간) → 질초음파를 보며 난자 채취용 바늘로 난자 채취 (마지막 주사 2~3일 후) → 급속 동결 후 난자 은행에 보관 (수면 마취로 진행되며 10분 정도 소요되는 시술입니다.) 이때 급속 동결이란 액체 질소를 사용해 -210℃로 온도를 급속히 낮춰 동결시키는 초급속 냉동 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난자는 현재 인류가 보유한 기술로 얼릴 수 있는 가장 큰 사람 세포라고 합니다. 냉동 시 동파방지제를 첨가한 뒤 정밀하게 냉동하는 장치를 이용하여 서서히 냉각시켰다가 급랭시켰다가 약간 해동했다가 다시 급랭시키는 등 6단계 이상의 복잡한 단계를 거쳐서 냉동시키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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