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 존 펨버튼이 코카-콜라를 개발한 이후 130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그 제조법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코카-콜라 제조에 관한 문서는 지구 상에 단 1부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11년 이전까지는 애틀랜타에 위치한 선 트러스트(Sun Trust) 은행의 비밀금고 안에 보관되어 왔다. 2011년 코카-콜라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코카-콜라 박물관(World of Coca-Cola)이 애틀랜타 지역에 만들어지면서 현재는 그곳에 보관되어 있다. 정확한 코카-콜라의 제조법은 몇몇 소수의 이사진만이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