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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푸들278
한가한푸들27821.08.26

금리가 오른다고 하는데 어떤 영향이 있나요?

금리가 오른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적금이나 예금 이자도 올라가는 건가요? 어떤 영향이 있는지 몰라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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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금리가 인상되면 대출금등 이자 부담 증가로 인하여 기업들의 대출 수요가 줄어 투자가 감소하게 됩니다.

    가계 또한 이자부담으로 소비가 줄어들고 대출 이자 연체가 늘어나면서 금융기관의 부실화가 우려됩니다.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부동산이나 주식시장 같은 곳은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적금이나 예금 이자도 같이 올라가긴 합니다만 반드시 그렇다고만도 할 수 없는이유는

    은행에서는 예대 금리차로 수익을 내기 때문에 은행 상황에 따라 금리를 조정 자금 상황을 개선하기도 합니다.

    금리인상을 한다고 바로 반영되는 구조는 아님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8.28

    안녕하세요 ㅎㅎ

    금리가 오른다는건 예금금리, 대출금리 등이 오른다는 것이고

    은행입장에선 대출금리가 오르니 매출이 증가할 것이고

    소비자입장에선 예금금리가 오르니 이자가 증가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더 많은 상승을 하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예대마진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금금리가 상승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예금이 이자까지 많이 준다면 당연히 위험자산인 주식이나 부동산에서 어느정도 예금으로 옮겨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1번의 기준금리 상승으로는 예금금리가 주식이나 부동산보다 높은 수익율을 줄수없기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이후의 금리인상이 얼마나 더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인상을하게되면 시중은행 대출금리, 예적금 금리, 국채 금리 모두 인상됩니다. 아마도 은행에서 대출금리는 무조건 올리겠지만 예,적금 금리가 오르는건 피부에 와닿지 않을수도 있겠구요. 국채금리등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시장에 현금통화량이 줄어들겠죠. 현재 미국의 테이퍼링과 같은 결과를 기대하는겁니다. 인플레이션을 우려해서 돈의 가치를 올리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금리인상->통화량감소->화폐가치상승->물가안정

    요런걸 위해서 금리인상을 하는것이죠.


  • 금리 인상 효과 간략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1. 경제 축을 이루는 주체의 차입 비용의 상승과 위험 선호 성향을 하향세로 전환 시키는 효과

    - 가계 부채 비율을 낮추게되고 주택 가격 상승세를 둔화 시킴

    - 금융권 가계 대출에 대한 이자율 상승으로 부담감 상승

    현 상황에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코로나로 인해 경제지수가 하락한 상태에서 경제가 악화될 수 있는 위험 요인 발생


  • 안녕하세요

    건설회사 다니는 데니스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 예금금리랑 대출금리가 오르게 되죠

    대출금리가 오르면 요즘같이 가계대출이 많을때 가계파산으로 이어질수 있죠

    그리고 은행금리가 높아지면 돈이 다시 예금으로 들어가 국내 증시도 안좋아 질수 있죠

    감사합니다.


  • 금리가 오르면 대출을 받았던 사람들이 매달 갚아야 하는 이자가 올라갑니다.

    그럼 사람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겠죠?

    빌린 돈이 많은 사람은 0.1% 인상도 월 상환금(이자+원리금)이 몇 십만원 또는 몇 백만원이 증가할 수 있는 거랍니다.

    그럼 갚을 수 없는 사람도 생기겠죠?

    그렇게 연체가 시작되고... 그 부담은 은행으로 가고... 그런 사람이 많아지만 경제가 나락으로 갑니다.

    금리 인상은 저 종착점을 향해 한발 내딛는 것과 같은거죠.


  •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가 0.75%로 올랐습니다.

    이 금리는 콜금리에 영향을 미칩니다.은행의 조달금리가 올라가면 대출금리가 오르겠죠.그리고가 금융채,즉 예금이나 적금등으로 조달하는 금융채도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담대에 영향을 미쳐서 변동성 금리가 인상될 수있습니다. 수신금리도 서서히 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기준 금리는 한국은행에서 발표하지만
    사실 금리는 시장 상황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금리가 인상된다는 것을 쉽게 이해 하기 위하여 가상의 금리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기준 금리가 얼마전 인상되어 0.75%가 되었지만

    가상의 예를 들면

    기준 금리가 0%였다가 20%가 될 경우를 가정해 보겠습니다.

    금리가 20%가 오른다면

    은행에 예금만 해 두어도 연 20%의 이득을 볼 수 있게 되므로

    원화의 가치가 그만큼 상승하게 됩니다.

    외환(달러)의 금리는 변동이 없다고 한다면 원화의 가치는 외환에 비하여 더 좋은 자산이 될 것이고
    결국 달러보다 원화를 소유하고자 하게 되어 환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환율이 낮아지면 수입업체는 호황을 맞게 되고 물가가 낮아집니다. 반대로 수출업체는 힘들어 집니다.

    금리가 오르면 시장에 풀려있는 원화가 줄어들게 되어 투자심리가 위축 됩니다.
    투자하여 얻는 이득 보다 은행에 저축하는 편이 이득이 높기 때문입니다. (주식, 부동산 등의 투자 감소)

    간단히 설명하였으나 금리란 이 이외의 부가적인 효과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 수 도 있습니다. 그 만큼 현재 경제시스템이 복잡하여져 있기 때문이죠.


    대출이 적은 저 같은 경우에는 고금리의 혜택이 더 크므로

    금리가 많이 올라 원화가치가 높아지고
    환율이 낮아져서
    코로나가 끝난 후 적은 비용으로 해외 여행을 가고 싶네요 ^^


  • 아주 간단하게 말해서,

    금리가 올라가면 예적금 이자는 물론, 대출 이자까지도 다 올라갑니다.

    물론 은행들마다 유동성 있게 조절하겠지만,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엔 많은 의미가 있죠.

    금리에 민감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대출 이자율이 늘어나게 되면,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그 이자가 더 플러스 되어 부과됩니다.

    왜냐하면 특정 대출을 제외하고는 대출을 받을 때 고정 금리로 계약하지 않거든요.

    금리에 따라 대출 이자가 변경되는 대출을 받기 때문에, 큰 자금을 빌린 사람들이나 기업들은

    갚아야 하는 금액이 늘어 부담이 가중됩니다.

    반면에, 저금리였기 때문에 대출받아서 집사고 주식을 하는 그 패턴이

    금리가 오르면 감소되겠죠. 그럼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의 거품이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습니다.

    무분별한 대출 후 투자가 부담이 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