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너무 귀찮은데 괜찮을까요?
카톡이런것두 어느순간 다 귀찮아지고 이러다보니 자연스레 인간관계가 끊기는것 같네요..제문제인건 알지만 쉽게 고쳐지지는않는 .. 이런성격땜에 끝까지 가는 친구가 없는것 같아요 ㅇㅇ.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혼자 편하게 있고 싶어하지만 외로운 건 싫어하는 감정은 사람들의 보편적인 감정입니다.
각기 성향이 다른 사람과 있으면 말과 행동에 상처를 받을때가있고 상대방이 직장상사이거나 어른이면 맞추느라 에너지 소비가 클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균형적인 관계가 필요해 보입니다. 혼자 있고 싶을땐 혼자있으나 그 기간이 길어 우울해지거나 무기력함이 들면 다른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감정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이상하신게 아닙니다.
그리고 누군가와 헤어질 때에도 아쉬움도 크고 미련도 있고
힘든 것도 누구에게나 다 있는 감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군가와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고 대인관계를 넓힐 때에
누구나 다 걱정이 됩니다.
어렵겠지만 새로운 만남을 자주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누군가와 연락하는 것도 귀찮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내 문제 인가? 라는 생각을 자주했었습니다. 하지만 결코 나의 문제가 아닌 나의 하나의 생활이고 패턴이기에 굳이 인간관계를 위해서 내가 노력하면서 연락을 해야한다? 이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굳이 연락을 안해도 연락이 올 사람들은 오게 되어있고 안 올 사람들은 안 오는게 맞는거니깐요. 내가 필요하면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 오게 될 것입니다. 저도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고 지금도 친구가 몇 없지만 딱히 연락의 중요성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진정한 친구라면 연락을 안해도 곁에 남아있는게 진정한 친구이지, 연락을 꼭 자주 해야만 진정한 친구가 남아있는게 아닙니다. 연락문제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빌게요 ㅎㅎ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귀찮아지고 싫어질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이러한 것들로 인해서 내가 괜찮은지의 상태입니다
타인과 관계가 그렇게 긴밀하지 않더라도 나에게 큰문제가 없다면
나는 내재적으로 에너지를 얻는것이기에 큰문제가 되지 않을수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어떻게 보면 상대적인 부분이 있기에 자신에게 큰 문제가 없다면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약 인간관계가 안좋다거나 더럽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질문자님께서는 그저 귀찮으실 뿐이랍니다.
살다보면 그냥 혼자가 편하실때도 있고 친구가 있을때가 좋을 때도 있지요
지금은 혼자가 편하신것 같은데 그냥 혼자가 편하면 편한데로 사시면 됩니다.
만약 나이가 들고 외로워서 친구가 필요하다면 그때 가서 친구를 사귀면 되는거구요
아무쪼록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공동체 사회에서 인맥, 인간관계는 또 하나의 인적 자산입니다
함께 할 때의 행복, 가치를 느껴 보시길 추천 드려요.
좋아 하는 취미 활동을 해보셔요. 동호회 같은 모임에도
나가 보시고 그러면서 혼자 보다 함께 하면서 느끼는
행복 같은 것을 느껴보세요.
그러다 보면 귀찮음에 친구를 잃는 행동은
자연스레 고쳐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내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서운한 감정과 실망감을 안겨준다면 조금의 개선을 할 필요는 있습니다.
사람은 사회성을 지녀야 하는 동물이기에 다른 사람과 더 돈독한 관계로 좋은 사이 유지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삶의 활력소가 될 만한 일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꼭 일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고, 아니면 새로운 활동이나 취미를 시작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무언가 집중할만한 대상이 생긴다면 더 좋아지실거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어야 타인과 어우러짐이 가능합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훈련으로는 타인과 비교하며 자신의 가치를 끌어내리지 않기, 다름을 인정하기,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잘 하는 것들을 찾기,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웃거나 칭찬해주기, 적당한 운동, 칭찬일기 쓰기 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부정적사고와 부정 언어들은 주변사람들과 벽이 생기게 만듭니다. 또한 경직된 표정이나 행동은 불편 감을 줄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자아상을 재설정하여 긍정적인 자아상을 회복할 수 있을 때 대인관계가 원만해 질수 있습니다.
타인과 입장 바꿔 생각하며 대화를 이어갈 때 한 번 정도 생각에 브레이크를 걸고 신중하게 말을 내뱉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타인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간관계를 무리해서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단순히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인간관계를 단절시키는 것은 유익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의무적인 인간관계까지는 무리지만 적절한 인간관계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지금 번아웃이 온 것 일 수도 있는데 인간관계가 다 끊긴다면 우울증으로 번질 수도 있기때문에 진짜 친구 몇명과는 연락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