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한국의 옥상은 대부분 초록색 페인트로 칠해진 경우 많이 보셨을거에요. 축물은 기온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반복해 작은 균열이 일어나
게 되는데요.이 균열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게 되고, 곰팡이와 누수 등의 원인이 된답니다.
특히나 한국은 사계절로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기 때문에 이 균열의 위험이 더더욱이 높은 편인데요.
이 균열을 막기 위한 단계가 바로 방수 처리입니다.대부분 사용하는 방수 페인트는 방수효과가 높은 우레탄 방수제를 사용하는데요.
이 우레탄 방수제에는 산화크로뮴이라는 초록색 물질이 들어간답니다.
결론은 건축물의 균열을 막기위해 사용되는 방수페인트에 산화크로뮴이라는 물질이 초록색이어서 많은 건축물의 옥상이 초록색인
것이랍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색의 방수제가 출시되었지만 이미 초록색 옥상이 대중화되어 많은 건축물들이 초록색으로 관습처럼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