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직은 아니고, 근무지를 옮겼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근무하던 곳이랑 내부 분위기가 너무 다르네요.
권위적인 상사, 또 상사에게 쩔쩔매며 눈치만 보는 동료들. 더군다나 그 상사는 곧 퇴직을 앞두고 있는데도 그러네요.
내가 먼저 뭘 해보기에는 나만 찍히는 분위기?
그래서 퇴직하기만을 참고 기다리고 있는데
(2개월 남음)
매일매일이 스트레스 입니다.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조금만 그 상사가 나갈때까지 얼마 안남으신거를
참으셨으면 합니다. 언젠가는 빛이 다가올겁니다.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고유한 기업문화, 팀문화가 있으며 갑자기 바뀌지 않습니다. 예전 근무하던 곳과 달라서 많이 혼란스러우시겠지만
우선은 동료들에 비해 튀지 않게 조용히 기다리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힘들면 남은 기간을 세시면서 버티세요.
안녕하세요. 올곧은풍금조86432입니다.
우선 퇴직하시는분이 퇴사하기를 기다렸다가 분위기를 보고 마음을 정하는것도 나쁘니 않을거같습니다
회사에서 미친놈 한명쯤은 있는 일이니까
안녕하세요. 태평한나비104입니다.
상사퇴직때까지 참고 또 참고 기다리시는게 좋을듯합니다.다니시면서 딴직장알아보시는것도 한방법이겠구요
안녕하세요. 남다른가오리192입니다.
저도 싫은대 그냥 다닙니다. 부자가 아니시라면 그냥 수긍하고 사실길 바람니다.어쩔수없지요
안녕하세요. 정직한개개비175입니다.
이런 이런 자존감을 높이는 책이나 유툽을 보는건 어떠신지요.
좋은 답변은 아니지만 나는 저 사람 때문에 부자가 될꺼야 하고 생각하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깔끔한오솔개110입니다. 그래도 이제 두 달 남으셨다고 하니, 최대한 얼굴이 티는 내지 마시고 그저 주어진 업무 범위에서만 일하세요. 비지니스적으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