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모님이 70세가 되셨네요
감사하게 아버지가 아직 일을 하고 계셔서 매달 생활비를 드리지않고 있는데요
이제 곧 생활비를 드려야 할때가 된거같아서요
여동생이 있긴 한데..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혼자서 챙겨드려야 할거같은데
양가 부모님을 챙겨드릴정도로 넉넉한 수입은 아니라서요
다행히 처가집은 월세수입이 조금은 있습니다
용돈을 드릴때 몰래 드리는게 좋을지
아님 와이프를 설득해야할지..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경제적 활동을 하시고 계시다면 천천히 드려도 되고, 부인과 상의해서 양가에 조금씩 드리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양가에 드려야하니 동생분도 힘들겠지만 나뉘서 드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바닷가에서만난비둘기입니다. 부모님하고 관련되거나 자신의 월급하고 연관되는 일이라면 무조건 와이프와 의논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감당할수가 있는 선에서 용돈을 정해야 합니다 조금드리다가 금액을 올려서 드리는거는 쉬우나 처음부터 많이 드리다가 적게 드리는거는 정말 힘든다고 히더군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와이프분을 설득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쉽게 설득하시기는 어려울것입니다만, 그래도 나중을 위해서 설득을 해보시는게 우선인듯 합니다.
몰래 주신다면, 안들킬 자신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님들께도 거짓말 해야하고, 부모님들도 며느리에게 거짓말을 하시게 할수도 있으니, 차라리 안주시는것만 못하지 않을까요?
일단 대화로 먼저 설득을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상의 후 양가에 같이 드리세요.
니네집 우리집 나누면 같이 사는 의미가 없죠.
처가가 여유가 있으면 시댁 먼저 드리라고 할수도 있으니 상의 하세요.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부모님께 생활비를 드릴거면 와이프한테 상의하고 진행하세요. 모르고 있다가 걸리면 타격 큽니다.
안녕하세요. 세련된굴뚝새241입니다.
작은 용돈이라도 상의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나중에라도
아시면 부인께서 서운하실겁니다.
와이프분을 설득하기보단 솔직하게 말해보는게 나을거같아요 몰래주다 걸리는것도 기분나쁘고 실망할것같아요
솔직하게 말하고 당당하게 드리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