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하고 좋아하던 일을 하고 있는데 불행함을 느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남성이고 4년제 대학 휴학중에 있습니다.
열여덟부터 음악을 하고 싶었고 계속해서 그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올해 초부터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지만 금전적인 지원은 없습니다.
현재 투잡을 뛰면서 음악을 하고 있는데 너무나 막연하고 전문가에게 배우고 싶은 마음이 절실합니다.
다만 그럴 돈도 없고 또 요즘 워낙 유튜브 등에 배울 수 있는 수단이 많기 때문에 제 태도와 열정에
문제이기도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부쩍 짜증이 늘고 불안합니다.
나름 일반적이고 정형화된 길을 밟아오다 처음 스스로 길을 개척하려니 막막하고 뒤쳐지고 있단 느낌이
들어 더 불행하고 무기력해 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겨내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남들이 걸어가는 길에 꼭 따라갈 필요도 없고, 눈치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자민만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셔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금전적인 부분이 부족하더라도 본인이 어떻게 해서 최소한의 금전적인 부분을 채워갈 수 있을지 연구하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위의 글을 읽어보니 스스로 노력을 하려고 하고 목표도 세우고 하는게 매우 좋은것같습니다.
무언가를 배우려면 금전적인부분이나 교육적인 부분도 필요한데 그것이 잘안되니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 받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너무 초조해 하지 마시고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고 그것을 위해 한걸음씩 다가가시는게 좋습니다.
스스로 목표보다 환경적 여건이 되지 않으면 누구나 무기력함을 느낄수있습니다.
허나 질문자님의 글을 읽어보니 스스로 노력하고 목표가 뚜렷하여 이런 어려움도 잘 이겨내실듯합니다.
그렇기에 좀더 스스로를 믿고 자신감을 가지시고 활동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누구나 힘든시기가 있을수있습니다.
좀더 잘 해주는 자신을 믿으시면 지금의 어려움도 잘 이겨낼수있을것이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