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오피스텔 전세를 알아보고 이미 계약금을 100만원 넣은 상태인데요..
전세금이 2억5,500인데 허그에 전화해보니까 KB시세? 그게 2억7천이고 90%가 2억 4,300인데 금액을 초과해서 보증보험 가입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보증보험은 꼭 가입하고 싶은데
집주인분이 제안을 2개 하셨는데요
1안은 계약을 2억4,300에 하고 나머지 1,200만원은 저한테 빌리는걸로 해서 차용증+변호사 사무실 통해 공증 받고, 계약서 상의 2억4,300으로 보증보험을 가입하라구요
2안은 2억5,500에 대한 전세권 설정을 해도 된다고 하시구요..
등기부등본은 깨끗해요 근저당 융자 없고,,
전입신고 다 되는 오피스텔이구요.. ㅠㅠ
집주인도 개인이고 부부가 가지고 있다가 딸한테 증여한 케이스에요
차용증이라는거 자체가 결국 임대인을 믿고 하는 수밖에 없겠지만..
1. 차용증+공증 받아놓으면 혹시라도 안좋은 일이 생겼을때 2.43에 대한 보증금은 HUG로 받고 나머지 1,200만원에 대한 금액은 소송으로라도 받아낼 수 있는걸까요? 법적인 효력이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2. 그리고 이런 케이스로 전세계약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지도 좀 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