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공복상태일 때(배가 고파올 때) 주로 위 부근에서 답답함, 압박감같은 느낌과 욱신거리는 통증이 생겨옵니다.
간혹 위의 왼쪽 부근에서 위에 구멍이 뚫린 것 처럼 찬물이 빠져나가는 느낌도 들고,
위 부근 뿐만 아니라 목젖 바로 아래 부근까지 통증이 퍼지는 느낌인데, 뻑뻑한 음식을 먹어 목이 막힌것같은 느낌도 자주 듭니다.
주로 점심시간대에 자주 일어나고, 가끔 심하면 어깨 뒤 날개뼈 부분까지 약하게 욱신거리는 느낌도 듭니다.
저녁시간대에는 거의 이런 증상이 없고 계속 설사를 합니다.
단순히 체한 줄 알고 순한 음식을 먹어도 해결되지는 않는데, 인터넷에 증상을 검색해보니 심근경색쪽 증상과 비슷해서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위장쪽을 검사받아야 하는지, 심혈관쪽을 검사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프지 않을 때(평소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