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단순하게 보자면 맞습니다. 다만, 실제 거래관계에서는 여러가지 역학관계를 고려하여야 됩니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수출자보다 수입자의 파워가 더 센 경우에는 수입자의 단가가 오르는 경우 수출자는 증가된 금액을 추가로 납부하여야되며, 완제품에 이를 전체 반영하기도 어렵습니다.
2.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경기침체일 가능성이 있기에, 완제품을 판매하는 수출자는 불황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3. 지금처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발로 환율이 상승하는 경우에는 원자재가격도 상승이 동반되기에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전체 반영하지 못하는 수출자의 입장에서는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여러가지 상황이 고려가 필요하다는점 이해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