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성장에 따라 털색이 짙어지거나, 털갈이시기에는 온도나 계절 별로 다르게 나야해서 털색이 달라질 수도 있고 노령성 변화에 의해 털의 윤기가 바래지거나 유전에 의해서 바래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거나 혹은 갑자기 털색의 윤기가 없어진 경우 한번 검진을 해보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간혹 신장이 좋지 않거나 내분비계의 이상으로 인해 털이 바래질 수도 있으니 여건 되시면 초음파와 내분비계 검사까지 해보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