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자꾸 제
제 겨드랑이를 자기 코로 파고 들어와요 막아도 계속 파고 들어오는데 이유가 뭘까요? 진짜 궁금해요 비숑 2~3살 여아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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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겨드랑이에서는 사람의 지방산, 아미노산, 페로몬, 호르몬 등 각종 화학물질이 뿜어져 나옵니다. 후각으로 세상을 보는 강아지 입장에서 사람의 겨드랑이는 오색찬란한 무지개빛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겨드랑이가 따뜻하고 강아지가 편안하니 계속 파고드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그곳이 좋은 이유는 없지만, 강아지한테는 좋은 기억으로 학습화돼서 그런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주인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의 겨드랑이나 다리 사이를 참 좋아합니다. 주인의 체온을 잘 느낄 수 있고 그 부위에 주인의 채취가 제일 강하기 때문에 냄새를 맡아가며 좋은 느낌을 얻고 싶은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