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 사람들은 왜 옆머리와 뒷머리는 괜찮을까?
전 세계적으로 정말 많은 탈모인이 있는데, 탈모인들을 보면 옆머리와 뒷머리는 대체로 멀쩡합니다.
왜 옆머리와 뒷머리는 빠지지 않는 걸까요?
탈모인들이 왜 정수리 위주로 빠지는가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뒷목을 통해 혈관을 타고 혈액순환이 되므로 뒤통수와 옆쪽은 혈액순환이 잘됩니다.
그러나 센체의 맨위에 있는곳은 머리 정수리이며,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제일먼저 영향을 받습니다.
탈모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열이 있을수록 이 호르몬이 활성화됩니다.
신체의 열은 위로 오르게끔되어 있으나
혈액순환 기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
상승한 열이 단전으로 내려가지 못하면 열은 정수리와 얼굴에서 정체되게 됩니다.
그러니 세포의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자극을 받아 탈모를 더욱 가속화 시키는것입니다.
그래서 M자형과 정수리 탈모가 제일 많습니다.
또한 요즘은 미세먼지와 산성비, 중금속비로 인해서 정수리에 맞으면 더욱 탈모가 심화됩니다.
되도록 처음 오는 비는 맞으면 안됩니다. 탈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손으로라도 비닐봉지나 옷, 종이로라도 첫비는 맞지 않아야합니다.
맞으면 바로 집에가서 머리를 감아야합니다.
탈모는 보통 유전적요인, 외부요인으로 나뉘는데 뒷부분이 남는경우는 보통 유전적 요인입니다.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모발 내에 있는
환원요소와 만나서 DHT를 생성하는데 이 DHT와 모낭세포의 특정부분이 결합해 탈모를 유발합니다.
그런데 환원요소가 모발 앞부분에는 있지만 뒷부분, 옆부분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탈모가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