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나 카카오가 동일한 플랫폼을 가지고서 사업을 한다고 해도 미국의 알파벳이나 페이스북에 비해서 저평가 받는 것은 가입자수와 이를 토대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확장성이 미국의 인프라에 비해서 국내 인프라가 매우 약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이는 결국 '국가의 수준'으로 인해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요
기본적으로 한국의 기업들은 내수시장이 미국의 기업보다 작기 때문에 저평가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기업은 내수시장이 탄탄해야 그만큼 기본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고, 특히 플랫폼 기업의 경우에는 이용자 수가 곧 힘이 되기 때문에 내수시장이 큰 미국에 비해 기업가치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