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술에 대한 경각심이 없는 남편을 빨리 바뀌게 할 방법이 있나요?
50대 초반인 남편입니다.
성격이 급해서인지 술도 급하게 마셔서 빨리 취하는 편이예요.
취하면 이내 자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 많이 마실 때는 술에 절여질 정도로 마셔 블랙 아웃 현상도 가끔 있었어요.
요즘은 술에 절여지도록 마시는 경우는 많이 줄었습니다만, 여전히 술을 좋아해서 반주 삼아 자주(일주일에 4-6번) 맥주 한 캔이나 소주 한 병은 거뜬이 마셔요.
더 줄여 나가라고 했더니, 그럼 하루에 최소 한두잔 반주삼아 마시겠다고 하네요.
양도 양이지만 하루라도 술을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벌써 알콜중독으로 접어든 것 아닌가요?
건강에 이상이 있기 전에 스스로 경각심을 느끼고 술을 줄여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남편에게 댓글 꼭 보여 줄 겁니다. ^^;)
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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