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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2.10.25

부부싸움으로 대화를 안한지 오래되었어요

부부싸움으로 대화를 안한지 한달이 넘었어요


신랑이 화나면 말을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말을 걸어도 대화조차 안하려고합니다.


어떻게 해야 대화를 할수있을까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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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부부싸움은 하면 할수록 늘고 강도도 높아지게 됩니다

    부부사이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이 필요해요

    서로에게 너무 강요하거나 간섭하는걸 멈추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좋은 부부관계 유지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사람마다 감정표현 하는 방법은 다달라요

    기다려주세요

    기다려주는건 정말 힘들고 화나지만

    스스로 마음의 빗장을 열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대화가 가능해지면 기분 좋을때

    내가 힘든부분에 대해 말을 해주세요

    그때 당신이 그렇게 하니까 나는 이런 부분이 힘들고 이런부분이 불편하고 이런 부분이 속상하고ㆍㆍ 내가 불편하고 힘든부분을 얘기해야지 왜 말을 않하냐고 그런태도는 옳지않다고 이런 얘기는 하지 마세요

    기다려주는것 자체가 배우자를 배려해준거라는걸 알게 해주세요

    제가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부부싸움의 원인이 무엇이었고, 누구 잘못이었고를

    떠나서 그렇게 오랜기간 서로 대화를 안하신다면 심각해 지십니다.

    그러나 님께서 대화를 시도하시고 싶기 때문에 설령 남편이 잘못이 있었고, 그래서 싸우셨다고 할지라도 님이 먼저 사과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무조건 내가 잘못했다는 표현은 진정성이 없어 보일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이라는 표현은 하지 마시구요, 남편이 화나면 말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하시니 제 생각엔 편지를 정성들여 쓰셔서 남편에게 아무 말씀없이 전달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사연을 모르니 대신 써 드릴수는 없지만 이 말만은 꼭 하시기 바랍니다.

    "그때 당신과 다투고 나서 나는 많이 괴로웠다.

    그때 내가 왜 그런말을 했는지 후회가 막심했고,이날이때 까지 하루도 마음이 편칠 않았다.

    한집에서 한 이불 덮고, 한 솥밥 먹고 살면서 이렇게 사니까 너무 힘들다.

    내가 후회했다는 것은 당신한테 너무 심한 말을 했고, 미안하다는 뜻이니 내 사과를 받아 주기를 바래.

    당신은 내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주리라 믿고,우리 오늘 저녁 외식하러 가자 .내가 살께~~"

    여러가지 말들중에 위에 말들은 포함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잘 되시기 바라구요,

    도움 되셨길~~


  •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문중에 마음의 문이 가장 두껍고 무거운 법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굳게 닫힌

    마음의 문도 분명 틈새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틈을 이용하여 진실된 작은

    마음을 시작으로 교류를 하면 분명

    두껍고 무거운 문은 열릴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진실한코뿔소202입니다.

    두사람의 대화조차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문가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않좋으니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