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싸우면 대화를 안해요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살다보면 부부싸움을 하자나요
근데 이 인간은 싸움을 하면 대화를 안하고 듣고 있다가 말을 안하고
더 모라고하면 아예 나가버려요...
무슨 문제가 생기면 싸우기도 하면서 대화도 해야하는데 아예 말을 안하려고 해요
딴말로 돌리거나 아님 말을 안하거나 아님 아예 나가버리는....
대체 왜이런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대게는 부부간의갈등이생겼을때 부딧쳐서라도
풀어버린다면 좋겠지만 어느한쪽에서
배우자가 말을하지않고 회피하는경우
부부간에서로 대화를해서
해결된다고생각하기보다
말이통하지않는다고생각하거나
대화를한다면 더피곤해지는상황이온다고
생각했을때
갈등상황에서 소통을하려고하기보다
침묵을하거나회피하는편이나을꺼라고
생각하기에 말을돌린다거나
상대방의이야기를 듣기만하고
회피하거나 침묵할것입니다
일단 질문자님도 이런상황에서 화가나시겠지만
배우자님과 부드럽게
소통을하려고노력하시는것이좋습니다
배우자가 대화를하기싫어하고 말을돌리거나
일단그자리를 피한다면 억지로
이야기를하려고하기보다 그냥두시는것이좋습니다
서로감정이좋지않은상태에서 말이좋게나가지않기때문에 어느정도 순간은 그자리를
피하거나 각자 다른일을하다가
어느정도 마음이차분해진다면
배우자가잘못했더라도 문제점을 바로
지적하지마시고
"우리가갈등상황에서 소통이 잘안됬던거같아"
"내가 당신에게 이해못했던부분이있다면
이야기를충분히들어보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갖어봤으면좋겠어"
라고한뒤 만약배우자가 불편했던이야기를한다면
일단은 다들어줍니다 그후에
질문자님이~~한 부분에서 마음이조금불편했었고
그부분을 대화로 풀고싶었지만 회피해서
속상했어 "라고 말씀하신뒤에
"싸우거나 갈등이생겼을때
누구에잘잘못을따지지말고
서로대화를통해이해하고같이개선해나갓으면
좋겟어"나도노력할께" 당신도 피하거나
침묵하지말고 조금씩노력해줬으면좋겠어"
라고 부드럽게말씀해보시는것이좋습니다
배우자의문제행동을개선하고자한다면
한발자국물러서서 부드럽게소통해보시는것
이좋습니다
한번에개선하기힘들더라도 대화를한다면
갈등상황에서 회피하지않고
서로 충분히배려하면서 문제점을 해결할수있을것
입니다
잘해결될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 상황을 회피함으로써 해결을 하려는 심리입니다. 자신의 말을 해도 상대방이 어차피 이해를 못해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남자들은 대게 대화보단 몸으로 말하는 성격이 많아요.
사람마다 전부다 성향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요.
다툼은 있을 수 있지만 그 다툼의 시간은 짧을수록 좋다는 거
아시죠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너무 과묵해서 아니면 너무 미안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앞으로 싸우지말고 지지해주는
대화를 해보세요
남편에게 말할 기회를 주는겁니다
대화의 기술을 익히고
소통을 잘 하면
싸우는것 보다 상대방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본인이 말을잘 못한다고 느끼는 경우 거나 혼자 화를 삭히고 푸는 경우이거나 여러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중요한 것은 싸우지 않으셨을때 남편분에게 우리 싸워도 대화로 풀자고 말을 미리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그게 여자와 남자의 차이입니다.
남성은 자기 의견이 수용될 것 같지 않으면 대화로 풀기보단 그냥 피해버리죠.
이런 남자의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해요.
그렇다고 남편이 내담자의 말을 무시해서도 아니예요.
그냥 남자의 문제해결방식이죠.
그러니 내담자는 그것을 잘 이해하고 남편과 될 수 있으면 말싸움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싸움을 하면 남자는 당연히 지는 걸 아니까 남자도 자존감이 있으니까 지는 싸움은 안 하려고 하죠.
이런 남편에게는 그냥 될 수 있으면 말을 안 하던가 필요한 말만 하면서 사는 게 최상일 것 같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감정에 있어서 피하는것은
방어기제적인 부분에서 회피를 사용할가능성이 큽니다.
스트레스나 불안등 감정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여(무의식적으로)이것을
정신적으로 이겨내기 위한 방법으로 상황을 회피하는 것을 사용할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것은 어떻게보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자신만의 방어수단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너무 강압적으로 이러한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이야기하는것보다
이러한 방어기제를 적절하게 받아주면서 마치 아이가 때를 쓸때 감정을 스스로 추스리는것처럼
상대방을 기다려주는것도 좋을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많은 남편분들이 그러시지요
그냥 삐지신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하시면서 타협점을 찾아보시는섯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서로 감정적일 시기를 지나서 침착하고 이성적이게 대화가 가능할 때 이야기를 하자는 것으로, 대화를 막무가내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원하는 때보다 조금만 더 늦게 대화하자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