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아들이있는데요. 매일 매일 11시 통금시가뉴꽉채워 놀다오는거애 대해 아빠가 잔소리하는데 대들고 화내고 말이 안통하니 아빠도 나가라하고 애는 나간다 하고요.
그걸 말리는 과정에 몸을 밀고 싸우다 아빠도 흥분해서 아이에게 주먹질하고 아이도 아빠목을 조르고 맞대응해버렸어요. 결국 경찰 안부르면 누가 죽을거같어 뜯어말렸는데
아이는 지가 잘못이 하나도 없다고 하고 분노에 가득차있고요. 아빠도 너무 충격먹어서요.
아이가 말 안통하고 정말 막무가내로 대들땐 사람 돌게만들거든요.어제 이모내서 자고 아빠출근후 잡에들어와 결국 오늘 학교 안가고 자고있어요.
아빠랑 같이 살기함둘거 같은데 아이는 억울해하고 부모입장에서도 아이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