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은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는 통증으로 대개 저절로 호전됩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다면 초저녁(통증이 유발되는 시기)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찜질, 마사지를 받는 것도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통증이 다른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확인한 상태에서는 성장통이 너무 심하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성장통인것으로 보입니다. 성장통은 만 8세 나이의 아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데 만 3세부터 만 12세까지 넓은 연령대에서 발생합니다. 남녀 간 발새으이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아파하는 곳은 다리이며, 종아리나 허벅지 또는 무릎 뒤쪽의 통증을 호소할 때가 가장 많습니다. 하루 중 주로 저녁 때부터 밤잠을 잘 때 까지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많은 아이들이 자다가 성장통으로 인해 다리가 아파서 잠을 깨곤 합니다.
성장통 증상이 왔을 떄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가벼운 마사지만으로 통증이 나아질 때가 많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타이레놀 시럽이나 부르펜 시럽을 먹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