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기가 없으면 변을 못보는 아이 큰일이에요
7세인데 기저기를 떼긴 했는데 소변은 보는데 대변은 참았다가 참았다가 관장을 할정도로 심합니다. 기저기에 하려고 해요. 알려줘도 잘 안되네요.ㅠㅠ 어찌해야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대변을 참으면 배가 아프고
병원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변을 변기에서 본다면 칭찬과 더불어서
응원을 해주신다면 좋을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저귀를 사용하던 아이들에게 변기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물건이라
낯설기만 합니다. 어른들도 한번도 사용해본적 없는 낯선 환경에서 변기는 꺼려하는데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익숙한 기저귀가 안정감을 주는 것입니다
이때 아이가 변기에 친근감을 느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변기 주변에서 장난감을 갖고 놀게 하면서 변기를 계속해서 아이에게 노출시켜
호기심을 갖게 하거나 유아용 변기를 지속적으로 보여주어 안정감을 주는 방법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곱살인데 기저귀에 대변을 볼 정도면 아이가 대변 볼 때 트라우마가 있는 게 아닐까요?
또는 아이가 변기의 닿는 느낌이 싫어서 일수도 있습니다
대변을 보면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것이 어떨까요?
또는 최근 급격한 환경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해 할 만한 원인이 있지 않은 지 체크해봐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먼저 원인을 교정하고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가 화장실에서 용변을 볼 때 부모가 아이 옆에서 있어 줘야 할 것 같아요.
혼자 변기에 앉아 있는 걸 무서워해서 그럴 수 있으니 여러가지 방법을 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