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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하고아리따운사슴벌레1272
싹싹하고아리따운사슴벌레127222.11.28

중학교 2학년 딸 진로고민이 있습니다.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고 유독 잘 그립니다.

미래꿈이 일러스트라고 하네요.

그래서 유료강의 끈어줄테니 그건 싫다고 하네요.

이유는 지금은 취미생활로 하는거고 독학이 좋다고요.

부모가 서포트 해준다고 하는데 싫다고 하는건 어떤 심리일까요?

강압하는거 같아 더이상 재촉하진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월등히 잘하는것도 아니라서 인문계 고등학교 가서

어중간한 대학가는거보다는 지금 꿈이 있으니 관련한 고등학교 가서 준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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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아직까진 확신이 안서서 그럴수도 있고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서 스스로 해결해볼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하고싶다고하면 적극 지원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8

    안녕하세요. 듬직한거위234입니다.

    누구나 겪어봤을 중학교 시절이 있지 않나요? 아마도 본인이 본인을 가장 잘 알고있는 나이이고 친구를 제외한 그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고 싶지 않은 나이이니 답답하셔도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어머님 말씀처럼 강요할 수도 없으니 자연스럽게 그림 관련 길만 조금씩 보여주시면 분명히 자제 분이 먼저 도움의 손길을 원할 테니 그때 자연스럽게 잡아주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유료강의를 끊는 순간부터 공부가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혼자 자유롭게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에 몰두해 있다면 걱정마시고 기다려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계속 해서 몰입하다보면 언젠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 생길 것이고 진로를 정하게 될 겁니다. 너무 조급할 필요없습니다. 30대 지나서 사춘기 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지금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글쎄요~ 아마 본인이 직접 해보려는 의지 또는 아직 확실하지 않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돈 주고 배우고 싶지는 않은 그런 마음일수도 있습니다

    그냥 지켜보시고 응원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가끔 잘 안될 땐 엄마나 아빠한테 말해서 같이 상의해보자고 부모가 있는 이유가 그거니까 라고 말씀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