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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키위83
올곧은키위8322.12.11

온도와 체감온도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날씨 예보를 듣다보면 기상캐스터가

내일 날씨의 온도는 얼마인데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다고 말을 하곤합니다

체감온도를 그날의 실제적인 기온으로 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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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1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체감온도의 정의를 보면 외부에 있으면서 바람과 한기에 노출된 피부로 부터 열을 빼앗길때 느끼는 추위의 추운정도를 표현하고 나타내는 지수 라고 합니다.

    체감온도는 기온.풍속.습도.일사등 기상요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계산 합니다

    예보시 발표 기온은 공식적인 기록이고,

    문의하신 체감온도가 우리가 느끼는 실제 온도라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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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로 사람이 느끼는 온도가 다르지만, 체감온도는 공식으로 정의를 해두었습니다.

    체감온도 = 13.12+0.6215 × (온도) -11.37 x (바람의 속도)^0.16+0.3965 (바람의 속도)^0.16×(온도)

    입니다.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온도는 바람과 습도에 의해 결정되는 요인이 있어

    공식으로 정의를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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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체감온도란것은 습도와 바람 등을 고려해서 인간이 실제적으로 느끼는 온도를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 기준에는 실제적인 기온이 되겠죠.

    예를들어 눈이오고 춥다고 하더라도 바람이 불지 않으면 체감 온도상 그렇게 추위를 느끼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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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용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온도는 온도계고 측정한 일반적인 온도이고 체감온도는 습도와 바람의 영향을 고려하여 사람이 느끼는 온도를 말합니다. 습도가 낮고 바람이 세게불수록 사람이 더 춥게 느끼게 됩니다.

    같은 -10℃라도 풍속이 시간당 5km일 때 느끼는 체감온도는 -13℃지만 시간당 30km일 때는 -20℃까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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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체감온도(℃)=13.12 + 0.6215T - 11.37V0.16 + 0.3965V0.16T

    (T는 기온(℃), V는 풍속(km/h))

    하지만 일반인들이 이런 공식에 따라 체감온도를 계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보통 영하의 기온에서 바람이 초속 1m 빨라지면 체감온도는 2℃ 가량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쉽다. 기온이 -10℃ 이고 풍속이 10m/s이면, 체감온도는 -30℃가 되는 식이다. 체감온도가 영하 30℃ 이하가 되면 노출된 피부는 1분 안에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다.

    해발고도가 100m 높아지면 기온이 평균 0.6℃씩 낮아지고, 높은 곳에서는 더 바람이 세차게 불기 때문에 겨울철 산행에서는 땀을 잘 배출하고,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습도 역시 체감온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다. 사우나의 예를 들어보면, 습기가 없는 건식 사우나의 경우 100℃ 정도까지 견딜 수 있지만, 습식 사우나는 70℃ 정도만 되어도 견디기 힘들며, 탕의 경우는 50℃ 이상은 들어가기 힘들다. 온도가 같은 경우에도 습도에 따라 체감온도가 달라지는 것이다. 겨울철은 대체적으로 건조한 상태로 습도가 날씨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에 겨울에는 바람의 영향을 중심으로 체감온도를 발표하지만, 여름의 날씨는 일사량과 습도가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흔히 ‘불쾌지수’로 표현하는 습도와 온도에 관한 지수를 발표한다.

    체감온도는 개인의 생활 습관이나 옷차림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는 겨울철에 치마를 입고 다니면 살이 빠진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로 기온이 0℃일 때 바지를 입은 사람의 체감온도는 영상 4℃지만, 미니스커트를 입은 사람은 영하 2℃로 느끼게 된다고 한다. 특히 치마가 2cm 짧아질 때 마다 체감온도가 0.5℃씩 떨어진다고 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 소모가 많아질 테니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는 얘기다. 하지만 저 체온으로 인한 건강 손실의 위험이 크고, 장기간 추위에 노출될 경우, 체온 보호를 위해 지방층이 오히려 더 두터워질 가능성도 있다.

    항상 바람에 따라 체감온도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영하 50℃ 이하가 되면 바람은 체감온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옷과 구두, 얼굴이 모두 얼어붙는 극도의 찬 공기에서는 바람이 불어서 더 춥다는 느낌은 받지 않는다. 한편, 바람이 불면 오히려 체감온도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사막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한 여름에도 긴 옷으로 온몸을 감싸고 있다. 바람이 많이 불면 체온을 낮출 수 있을 텐데 왜 긴 옷을 입을까? 이유는 사막의 기온이 사람의 체온보다 높기 때문이다. 바람이 불면 몸의 열이 공기 중으로 흩어지는 게 아니라 반대로 공기의 열이 사람의 몸을 데우게 된다. 접촉하는 공기의 양, 즉 바람이 많이 불수록 더 더워지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체감온도는 어떤 온도계로 측정할까? (KISTI의 과학향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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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감온도란 외부에서 부는 바람과 한기에 노출된 피부에서 열을 빼앗길 때 느끼는 추운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체감온도는 피부 열교환 상태에 따라 좌우되는데 기온뿐만 아니라 풍속ㆍ습도ㆍ일사 등 기상 요인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바람이 체감온도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단연 온도다. 기온이 낮을 때 바람이 세게 불면 기온이 높을 때보다 피부의 열 손실률이 높은데, 겨울철에 강한 바람이 매섭게 불면 체감온도가 훨씬 떨어지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저온에서 풍속이 증가할 때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추운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익숙한 사람보다 훨씬 추위를 많이 느낀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it/5368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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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온도는 실제 측정값이고 체감온도는 습도와 풍속 등을 감안하여 피부가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수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상대적인 온도입니다.

    기상청에서는 여름철(5~9월)과 겨울철(10~익년 4월)을 구분하여 제공합니다.

    여름과 겨울의 공식이 서로 다른데요..

    여름 : 체감온도 = -0.2442 + 0.55399Tw + 0.45535Ta – 0.0022Tw2 + 0.00278TwTa + 3.0

    Ta : 기온(°C), Tw : 습구온도(Stull의 추정식** 이용), RH : 상대습도(%)

    겨울 : 체감온도 = 13.12 + 0.6215T - 11.37 V0.16 + 0.3965 V0.16T

    T : 기온(°C), V : 풍속(km/h)

    특히 요즘같은 겨울에는 풍속에 의해 피부 표면의 온도가 급격하게 낮아지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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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온도는 일반적인 계측기로 측정된 수치 그대로를 이야기합니다.


    체감온도는 습도, 풍량, 햇빛의양 등을 고려하여 특정 공식을 따라 계산됩니다.


    우리나라는 2001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JAG/TI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구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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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대체로 바람이 강하면 강할수록 체감온도가 낮다. 이러한 경우는 겨울철일수록 심하며 반대로 기온이 25도 이상에서는 바람이 강해도 그다지 시원하지 않으며 33도 이상에서는 바람이 강할수록 더 후덥지근하다. 같은 바람세기라도 체감온도와 실제온도의 차이는 기온이 낮을수록 크다. 완연한 봄의 경우 오후에 바람이 다소 부는 편이지만 낮에는 비교적 훈훈한 바람이므로 실제온도와 체감온도의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다. 바람이 강하지만 그 바람이 차갑지 않다는 이야기가 흔히 나오는 계절이 봄이다.[1] 또한 겨울철에 습도가 높아도 체감온도가 낮으며, 반대로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으면 체감온도도 높다. 또한 밤중에가 가장 습하기 때문에 여름에 열대야가 온다면 체감온도는 매우 높다. 참고로 서울, 대구는 여름철에도 상대적으로 건조해서 여름에도 체감온도가 기온 대비 비교적 낮은 편이다. 여름 밤에 한강공원에 앉아있으면 열대야를 느끼기 힘들다. 대신 열섬 현상 등으로 열대야와 폭염 자체가 심한 도시이기 때문에 습도로 인한 체감온도가 낮더라도 뜨겁거나 타 지역에 비해서도 덥고 느껴진다. 습도는 낮아도 기온은 높으니 타 지역과 대비해도 여름에 견딜만한 편은 아니다. 게다가 체감온도는 기상청에서는 단순 습도만 고려하지만 사실상 체감온도는 습도뿐만 아니라 기온 아스팔트 도로나 일사, 바람, 최근 며칠~몇달의 날씨, 최근 몇년간의 비슷한 시기의 날씨 등도 있으며 사람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체감온도 숫자만 낮을 뿐 사실 체감온도는 높다.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2020년 4월까지는 체감온도가 낮을 수 있는 추위를 대비해서 동절기(10~3월)에 체감온도를 기온과 같이 보여주고 있었으며 2020년 5월부터는 폭염특보가 체감온도로 변경되어서 1년 4계절 내내 체감온도를 기온과 같이 표시되고 있다. 2020년 4월까지만 해도 하절기(4~9월)의 체감온도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2020년 5월부터 1년 4계절 내내 체감온도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과거 2019년~2020년 4월까지의 하절기 체감온도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습도가 낮은 초여름 폭염특보는 거의 없을지언정[2] 한여름에는 폭염특보가 잦아졌다. 특히 습도까지 높은 2020년 8월을 보면 거의 전지역이 폭염경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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