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계 약품은 왜2일에서3일까지만 쓸수있게 처방해주나요?
안녕하세요.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성 약품을 처방받았을때 반드시 2일정도까지만 연고를바르고 증상이 약간완화되면 더 바르지말라고 신신당부하시더라구요.. 왜그런건지 궁금합니다.
1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 약물은 필요할 때 사용하면
정말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오남용시 심각한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기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체내에도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다만 외부에서 스테로이드를 지속적으로 주입하게 되면 체내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들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결국에는 체내에 일정 수치 이하로 떨어진 채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약들은 복용하거나 줄일때도 서서히 줄이거나 서서히 용량을 늘려 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의사의 소견에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염증이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그럴 수도 있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지속적으로 쓸 정도의 증상이 아니라고 판단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약물은 3일 이상을 바르게 되면 피부가 얇아질수가 있어서 오히려 피부에 부담이 올수 있습니다.
증상이 좋아지면 바르는것을 멈추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다르게 처방됩니다. 가벼운 염증반응이라면 말하신대로 2~3일만 써도 괜찮지만 건선처럼 심한 염증반응이라면 장기간 사용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어떤 목적으로 복용하느냐에 따라서 2일에서 3일 이상으로 처방이 나오기도 합니다.
피부과에서 일부러 그만큼만 처방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장기복용보다는 단기적으로 염증을 억제하는 목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증상에 따라 세기, 사용기간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2~3일만 사용하기도 합니다. 최대 2주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테로이드 제품은 우리몸의 호르몬과 같은 성분으로서
장기간 사용시 호르몬에 교란을 줄 수 있어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연고 제품은 전신 흡수 비율이 낮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정도는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의 의약품 자체가 부작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부신이라는 기관은 스스로 부신피질 호르몬을 합성하는데 이것이 스테로이드 성분과 유사합니다.
전반적인 몸의 생리를 조절하고, 항염증작용을 강하게 나타냅니다.
그러나 외부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을 먹거나 바르게 되면 부신에서는 스테로이드가 충분하다 생각하고 합성에 차질이 생깁니다.
그래서 장기간 복용시에는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테로이드는 장기복용하면 좋지 않고, 끊을때도 천천히 시간차를 두며 끊는 tapering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부작용 우려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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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법
1일 1-2회 적당량을 환부에 바르고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이 약은 활성이 강한 코르티코이드이므로 2주이상의 연속적인 치료 또는 1주에 50g(액제 50mL) 이상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상반응
1) 피부
① 감염증: 피부의 세균성(전염성 농가진, 모낭염 등) 및 진균성(칸디다증, 백선 등), 바이러스성 감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밀봉붕대법(ODT)의 경우 나타나기 쉽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적절한 항균제나 항진균제 등을 병용하고 증상이 신속히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② 일반적 피부증상: 모낭염, 부스럼, 피부자극, 자통, 발열, 작열감, 발진, 발적, 홍조, 홍반, 가려움, 두드러기, 피부건조, 농포성 피부염, 농포건선,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땀띠, 한진, 상처악화, 욕창, 농포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치료중인 국소의 증후와 유사할 수 있다. 과민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한다.
③ 장기 연용: 스테로이드성 여드름, 스테로이드성 피부(피부위축, 모세혈관확장, 자반), 스테로이드성 주사, 입주위피부염(입주위·안면전체에 홍반, 구진, 모세혈관 확장, 딱지, 인설), 어린선(漁鱗癬)양 피부변화, 다모, 색소탈실, 선조, 수포성피부염, 아토피피부염, 피부출혈, 피부 얇아짐, 피부주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천천히 사용량을 줄여 코르티코이드를 함유하지 않은 약으로 바꾸어 사용한다. 강력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경우, 특히 밀봉붕대법을 사용하거나 겹친 피부에 적용시 국소 위축 변형(표피 모세혈관이 얇아지거나 줄무늬 생성 또는 확장)이 일어날 수 있다.
2) 내분비계: 대량 또는 장기간에 걸친 광범위한 사용, 밀봉붕대법에 의해 코르티코이드 전신투여와 같은 뇌하수체·부신피질계 기능의 억제, 쿠싱증후군 증상: (예, 만월형 얼굴, 중심성비만), 소아의 체중 증가지연 및 성장지연, 골다공증, 녹내장, 고혈당증 또는 당뇨, 백내장, 고혈압, 체중증가 또는 비만, 내인성 코르티솔 수치감소, 탈모증, 털찢김증(trichorrhexis, 열모증). 고코르티솔혈증의 발현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단기간의 사용이 바람직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밀봉붕대법과 장기간 사용을 피한다.
3) 눈 : 안검피부에 사용시 안압 상승, 녹내장, 흐린 시야, 백내장, 중심장액성 맥락망막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대량 또는 장기간에 걸친 광범위한 사용, 특히 밀봉붕대법을 사용할 경우 후낭하백내장, 녹내장 등이 나타날 수 있다.
4) 잠재적인 증상의 악화가 나타날 수 있다.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스테로이드 연고의 경우 증상이 호전될때까지 소량을 바르는게 맞고, 호전되면 바로 중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2.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바르는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고, 피부에 여러 각질이나 위축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다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1-2주 이상 바를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2일 이내에만 바르라는 것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그렇진 않습니다. 정도에 따라 사용일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연고는 최대 2주연속으로 쓸 수 있고 2주 내내 썼다면 5일정도 휴약기를 가져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성 약품을 처방받았을때 반드시 2일정도까지만 연고를바르고 증상이 약간완화되면 더 바르지말라고 지시를 받은 경우 스테로이드는 장기간 연속사용시에 내성 및 피부가 면역 저하 및 얇아질 수 있기에 장기간 연속사용은 주의를 요하며 필요시에만 소량씩 사용하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장기적으로 사용했을 때 좋은 약물은 아닙니다.
부작용이 우려되는 약물이고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경우 대표적으로 피부수축 혈관확장으로 인한 붉어짐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간 적용하는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며, 연고의 경우 피부층을 얇게 만들어 피부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외용제 스테로이드도 오래 바르면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확장되어 붉어지고 감염이 생기기 쉬워지면서 각종 트러블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장기 사용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