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같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을 경우, 생양배추에 포함된 고이트로겐(갑상선 기능을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이 문제될 수 있어 생으로 매일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고이트로겐은 열을 가하면 대부분 파괴되기 때문에, 찌거나 익힌 양배추는 비교적 안전하게 섭취하실 수 있어요
양배추를 찔 때는 너무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되며, 끓는 물에 찜기에 넣고 5~7분 정도 쪄주시면 식감도 살리면서 영양도 지킬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찌면 수용성 비타민C 손실이 커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하루에 1컵(약 100~150g) 정도의 양배추를 익힌 상태로 꾸준히 드시는 건 괜찮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