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암 중 가장 흔한 것은 림프종, 유방암, 피부암, 그리고 뼈종양입니다. 특히,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 강아지에서 유방암이 많이 발생하며, 대형견에서는 뼈종양이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종양의 경우 많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전이되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는 이미 늦은 상태니, 증상을 보고 판단하기엔 너무 늦은 시기이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악성종양 수치를 판단하는 키트 검사 및 전체적인 신체검사로 종양이나 혹의 여부 등을 촉진하여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