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7월 당뇨진단받고 2개월정도 당뇨약먹다가 잘관리가되어 단약하고 지냈습니다
고지혈증약은 복용중이고 3개월에 한번씩 당혈검사도 진행했으나 5점대 또는 6점초반대 나왔고
당뇨약은 현재까지도 먹고있진 않습니다
23년 12월 마지막 숙제검사에서 당혈 6.4 가 나와서 약을 처방해주신다고 하셨으나 제가 한번 더 해보겠다고
했고 약을 처방받지않고 돌아왔구요
지금까지는 당혈이 어느정도 나와주니까 딱히 혈당측정은 안했고 그냥 가끔가다 기저혈당정도 측정하는정도였어요
며칠전부터 당측정을 다시하는데 혈당이 제가 알고있던 혈당이 아니더라구요
1시간 피크 2시간 떨어지는 순서였는데...
지금은 먹는순간 치솟기시작 3~4시간이되야 안정됩니다
운동으로 순간순간 눌러주긴 하지만 운동할때뿐 좀 쉬면 다시 치솟아요
<< 오늘아침의 경우를 본다면 >>
공복 103
7시반 식사시작_ 낫토 -> 콩나물 -> 메추리알 -> 잡곡밥(쌀,귀리,현미,카무트,검은콩) 120g
위 순서대로 식사를 했구요~ 식사시간은 20~25분 소요됐습니다
8시반_ 혈당 198
9시반_ 혈당 200 오버...
10시반_ 혈당 135
먹는건 딱히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되는데 당이 너무 안떨어져서 급하게 병원을가서 다시 당혈체크했더니
당화혈이 5.6이 나오네요 (정맥혈아니고 손가락찔러서 당화혈 측정했어요)
당뇨약은 처방해주지 않으셨어요
내과이긴하지만 당뇨전문병원은 아니에요
2023년 12/23 당화혈 6.4
오늘 당화혈 5.6
근데 저는 최근 혈당이 위와같이 불안정합니다
일단 식단관리하면서 운동하며 지켜봐야할까요?
아님 당혈이 5.6이든 뭐든 당장 당뇨전문병원으로 가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