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집사인데요. 이상하게 안씻은 상태일때 쇼파 앉아있음 냄새 맣고 그릉그릉거리고 부비적 거리다 머리 물고 겨드랑이도 안 씻었을때 파고들어 난감합니다. 이렇게 하는건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요? 씻고서는 같다 대봐도 위해동 안하고 피하고요. 특이해서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의 겨땀에는 각종 미네랄과 지방산, 호르몬, 페로몬등이 분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 사람의 겨땀에는 각종 페로몬과 호르몬이 충분하지요.
거기에 대해 호감의 반응을 보이는것이라 자연스러운 고양이과 동물의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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