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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3.01.08

옛말에 보면 '개나 소나'라는 말이 있는데요 왜 개랑 소일까요?

옛말에 매우 흔하게 행해지는 것에 '개나 소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 흔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실제 개나 소보다 더 흔한 개미나 파리등도 있는데 왜 개와 소를 비유해 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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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나 소나'는 그 어원(유래)가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개는 천한 동물의 대명사였고, 소는 비싸고 귀한 동물 중 하나였기에 두개의 상반되는 가치의 것을 묶음으로써 현재의 개나 소나의 뜻을 만들었다는 해석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