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은 원래 슴슴한 맛이었나요?
과거 평양냉면을 먹을때도 원래 그냥 슴슴하고 맹맛에 가까운 맛이었는지 문득 궁금한데요.
언제부터 평양냉면을 먹은것인지 어떠한 배경과 그당시 맛과 특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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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평양냉면은 드셔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국물은 보통 슴슴하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기는 합니다.
그 맛에 중독이 되면 헤어나오기 어렵다고 하는데 전 아직 중독이 되지 않네요.
그리고 평양냉면 특유의 툭툭 끊어지는 면발은 더욱 적응이 되지 않고요..
안녕하세요. 느린사슴901입니다.
평양냉면은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음식으로,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평양냉면의 기원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조선시대 평양의 양반 가정에서 먹던 음식으로 추정됩니다. 조선시대에는 쇠고기 육수에 간장과 소금을 넣어 간을 했는데, 지금은 식초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고명도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는데, 예전에는 고추를 넣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