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를 수술하지 않아도 자연히 사라지나요?

Question

두 돌 지난 아기 눈 아래쪽에 다래끼가 생겨서 온찜질을 해주었는데 한 번 고름이 터져 나온 후에도 볼록하게 물집같은 것이 사라지지 않고 두 달째 남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온찜질과 연고 처방을 해주었고 계속 사라지지 않아 다시 병원에 가 볼 생각인데요 수술을 권유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기가 겁이 많은 편이라 마취하는 것도 마취하지 않는 것도 걱정입니다. 혹시 수술하지 않고 계속 두면 오래 가더라도 자연히 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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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래끼가 나는 이유

- 포도상구균에 의한 세균감염이 원인으로 나타나는 눈꺼풀의 짜이스샘, 물샘의 급성화농성 염증입니다.

집에서 응급 처치

- 눈비비지 않기 (대부분 건들지 않으면 염증이 더 심해지지 않아서 저절로 좋아집니다.)

- 온찜질하기

- 항생제 복용하기

Answer 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양한 치료 모두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눈다래끼는 그냥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러한 보존적 치료 이외에오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하며 이는 회복을 촉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온찜질

2. 항생제 안약 및 안연고 점안

3. 항생제 복용

눈에 항생제 성분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으로 먹는 항생제보다는 항생제 안약을 직접 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농이 있고 저절로 배농되지 않는다면 절개하여 배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래끼로 문의주셨습니다.
보통 포도상구균이라고 하는 세균에 의해 다래끼 감염이 일어나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전염은 되지 않습니다.
예방으로는 평소에 아울러 눈을 손으로 비비는 등 자주 만지시지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다래끼는 그냥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지만 증상 완화를 위해 더운 찜질, 항생제 안약 및 안연고 점안, 항생제 복용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콩따래끼의 경우 긁어내는 시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눈다래끼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안과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눈 다래끼는 주로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손에는 세균이 많이 분포하고 있고 이러한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면서 눈꺼풀의 분비샘이 세균에 감염되면서 다래끼가 생기게 됩니다.

습관적으로 눈을 자주 비비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 위생을 청결히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외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을 하거나 안약, 안연고 등을 사용하면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크기가 커지거나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는 외과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니 안과를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염증이 장기화되고 만졌을때 딱딱해지는 경우 내부에 결막결석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결막결석이 동반된 경우 수술적 제거가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미 충분히 약을 사용하고 나서도 다래끼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살짝 절개를 해서 배농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 2달이 지났다면 자연스럽게 해결되지는 않을 듯 하니 안과에 꼭 가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