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거운고라니76입니다.
몇 학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중학교 올라와서도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와 '안네의 일기'를 재밌고 감명깊게 읽었어요.
안네의 일기는 안네가 키티한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적혀진 일기라 꼭 저한테 말하는 거 같아서 현실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당시 시대상이 떠올라 아프기도 했고요.
고등학생이시라면 고전문학 모음집? 같은 것도 읽으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재미는 보장은 못하지만 이해하면 재밌더라고요.
최근에는.. 김초엽 작가님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sf에 관해선 문외한이라 배경지식이 없는데도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