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딸입니다. 보행기를 태워야 할까요?생략해도되나요?
8개월 우리딸의 걸음마를 위해서 보행기를 태워볼까 하는데
요즘에 보행기를 추천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오히려 늦게 걸어다닐 수 있다고. 근데 저랑 제 친동생은 다 보행기를 타고 자랐다고 엄마께서 그러시고...고민이라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보행기의 안전사고 때문에 요즈음은보행기 태우기를 많이 꺼려합니다.태우더라도 보호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보행기 바퀴도 고정시키고 잠시 태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아이들은 기어다니면서 척추근육을 키우는데 근육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상태에서 보행기를 탈 경우 척추가 올바른 발달과정을 거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보행기 적정사용 시기는 7개월 이후 몸을 잘 가누고 미는 힘이 생겼을때가 좋습니다.다리높이도 적당히 맞춰주시고 보행기를 길게 타지 않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충분히 걸을 수 있는데도 보행기를 계속 사용하면 문제겠으나
처음에 걷는다는 행위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잠시 보행기를 사용하는 것은 문제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행기 저도 아이들 어릴때 태워 키웠는데요~비추하는 분들을 걸음마에 도움이 미미하고 넘어져 크게 다칠수도 있다고 해서 그렇게들 말씀하시는데
저는 아기가 기어 다닐때 보행기 덕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잠깐씩 보호자의 시선안에서 이용하신다면 장점도 많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행기를 사용하면 아기가 직립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엄마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아기가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는 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보행기 위에 장난감을 올려주면 아기가 즐겁게 놀기도 합니다.
적절히 이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행기는 필수적인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보행기를 하면 걸음이 더욱 느려진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개인적인 취향에 맞추어서 결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의 재량인 것 같습니다! 아이 허리의.힘이 좋지않아 요즘은 보행기를 태우지 않는다고 했는데 태우시는 부모님도 있으시고 저도 태웠는데 괜찮았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아과 의사들은 생후 6~8개월 이전에는 보행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생후 8개월 된 아기라도 앉는데 힘들어 한다면 보행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보행기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걸음마를 위해서 필수로 아기에게 태워야 하는 건 아니며 보행기를 탄다고 해서 걸음마가 빨라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걸음마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면 보행기 보다는 밀고 다니는 보행기구가 좋습니다.
보행기를 하루 2시간 이상 아기를 태우면 걸음마가 늦어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꼭 보행기를 타지 않더라도 아이의 양손을 잡고 걷는 연습을 반복해서 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태우고 안태우고는 질문자님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보행기를 태우는것은 아이에게 그렇게 좋지는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옛날에는 아이만 보고있을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보행기에 앉혀놓고 가사노동이나 기타 일들을 했었지만
요즘엔 굳이 그렇게 태워놓지않아도 되는 상황이니 굳이 태우고 싶으시면 하루에 2~3회 20분내외로 연습시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보행기를 태우는 이유는 아이의 다리근육 발달과 근력을 키워 걸음마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부모님 개인마다 생각하시는 육아교육 과 철학이 있겠지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행기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많은 것 같아요.
보통 보행기를 오래 태우면, 아기 다리근육 발달에 안 좋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
스스로 걷고 균형 잡고 해야 하는데, 보행기에 의존하게 되면 발달이 더디거나, 근육이 골고루 발달이 안된다는 말도 많답니다.
보행기를 태울 땐 아기의 허리 힘이 완전히 생길 때 태우는 게 아이의 발달이나 안전을 위해서도 나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