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불교 스님이 결혼을 하지 않고 사찰에서 생활하며 수행과 공부에 전념합니다. 그러나 일부 종파에서는 스님들에게
결혼을 허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의 '니치렌숭화' 종파와 한국의 '대보살종파'가 결혼을 허용하는 스님들이 속한 종파로 알려져 있
습니다. 결혼한 스님들도 사찰에서 생활하거나 출퇴근 형태로 사회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불교 스님들의 생활 방
식과는 다른 예외적인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