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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담비172
독특한담비17222.12.05

어린이 집에서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딸 괜찮겠죠?

어린이 집 선생님께서 아이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알려주더라구요.

물론 저희 아이도 좋아하는 것 같고, 어린 나이라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은데

성교육을 시작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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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5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교육은 남자친구가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내 몸은 소중하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자료로 수시로 교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 이성 친구가 생긴다는건 이 친구와 친하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절친 정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장난식으로 '남자친구랑 그냥 친구랑 뭐가 달라? 남자 친구 어디가 좋아? 남자친구가 멋져? 아빠가 멋져?' 이런 질문해보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으실겁니다. 유아기의 이성친구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이성교제와는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 진학 전 유치원 아이들은 성에 대한 인식이 아직 정착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서로 이성친구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다른 이성친구보다 조금 더 친한 정도일 뿐입니다.

    유투브 등을 보면서 남친, 여친 개념을 표현하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어린이 집에 다니고 있는 아이라면 4세 ~ 5세 그 쯤 나이로 보입니다.

    그 시기 아이들은 이성 교제에 대한 의미를 정확히 알지는 못 할 겁니다. ^^

    순수한 마음을오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물론 괜찮을 것 같고 그냥 소꿉놀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더 친한 남자인 친구가 생겼을 뿐이지

    요즘아이들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은

    아직 순수합니다 ^^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취학 아동들은 '성'보다는 '친구' 개념으로 다가가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요즈음엔 성을 구분하지 않고 두루 두루 잘 지내는 게 사회성이 빨리 발달이 되기도 한답니다.

    지금처럼 부모는 아이들의 주변 환경과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고 자주 소통하는 게 아이들의 올바른 인격형성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생긴남자친구는 성인이 생각하는것과 다를수있습니다

    조금더 친하고 잘지내고 싶은 사이정도라고만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성교육은 남자친구여부와 상관없이 해주셔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린만큼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성교육과 같은 경우 지금부터도 시키시면 되며 아이가 난처한 상황이나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확실하게 거부의사를 밝히는 등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