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달 탐사 관련 궁금한게 있어요.
일본은 25일에 달 탐사용 착륙선이 정상 궤도에 들어섰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임무가 성공한다면 전세계에서 5번째로 성공하는 나라가 된다던데, 다른 행성이나 위성에 우주 착륙선을 보내는 기술 개발이 어려운 이유가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해드리면 인공위성을 보내는 기술보다 달에 착륙선을 보내는 기술이 훨씬 고도의 기술이며 더 많은 개발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비용을 넘어 인공위성 개발과 발사 기술도 우리나라의 경우 러시아를 통해 거액의 로열티를 주고 배우고 받아왔는데 이러한 로켓과 관련된 기술은 국가별로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기 기밀로 취급되어 그 정보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러시아를 통해 배워온 기술도 아주 일부분이며 과거의 인공위성과 로켓을 분해하면서 직접 익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달 착륙선 관련해서도 국내에서도 기술개발이 진행중입니다! 2024년 부터 10년간 5500억 을 투자하여 달 탐사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달 탐사선을 제작하여 발사하는 그날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