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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18

신랑 모르게 빚 있어요..ㅜㅜ

저를 위해 쓴건 아니구요...

신랑이 워낙 돈에 예민해서

혼자 힘들때마다 대출을 받아서

생활했는데

돌려막기를 하다보니 6년사이 빚이 9천만원이

되었네요..

지금은 현재 연체중이구요...ㅜ

진작에 털어놨어야 했는데

자신이 없고 신랑 눈치를 엄청 보느라..

지금 혼자 개인회생 같은걸 알아보는 중인데

이게 모르게 진행하기가 힘드네요..

어떻게 어떤식으로 말해야 할지 ㅜ

정말 죽을까도 혼자 생각하고..ㅜ

이혼을 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

욕은 피해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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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민한표범192
    기민한표범19224.01.18

    기민한표범192입니다.

    신랑 모르게 갚으세요. 가급적 빠르게!

    시간을 길게끌면 오해를 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직 젊은분들이니 기회가

    많습니다. 가진것이 적어도 행복할 방법은 많습니다. 가정에 큰 복이 있으시길!


  •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솔직히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개인회생절차밟아서.더커지는것을 막아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기민한벌잡이62입니다.

    빚은 점점 늘어가고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개인회생을 변호사사무실에 한번 문의 해보시구요~

    지금부터라도 일을 시작해 신랑분과 천천히 갚아나가세요~ 지출은 줄이시구요


  • 안녕하세요. 내가 이루고 싶어했던 꿈찾기.입니다.

    한번은 터져야 하는 부분이고 남편에게 이야기를 하시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셔야 하지 않으면 남편은 남편대로 불신을 가지게 됩니다

    함께 한번 헤쳐 나오고 반복하시지만 않으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윰난나입니다.

    빚 1억 가까이 되신다면

    채무조정을 알아보시는게 맞고

    개인회생이나 파산 같은거 하시려면

    결혼했을 경우 배우자 재산도 같이

    봐야하기 때문에 결국 배우자도 알아야 하실거니

    미리 터놓고 얘기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개인회생 승인이 나면 그래도

    원금 많이 줄여주니 최대한 노력하시는게 좋아보여요.


  • 안녕하세요. 청렴한벌27입니다.


    생활비 문제였으면 진작 남편분과 상의하셨어야죠...

    다른데 사용한것이 있다면 각오하시고 남편분께 말해야할듯요.


  • 안녕하세요. 손수건온도계465입니다.

    빚이 더 늘어나기전에 사실대로 말을 한후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예요.


  •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93입니다.

    에휴 정말 힘들겠습니다. 처음에 빚이 적었을때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너무 일이

    크게 벌어졌네요. 그래도 부부사이니 신랑이게 이실직고 하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신랑모르게 대출을받아서 돈을 써서 빛이9천이면 일을하세요. 남편한테는 이야기하시구요. 그리고 정신차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