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성격이 좀 소심한데 이것도 고칠수있나요?

Question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고양이가 한마리있는데 성걱이 좀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한데 이런것도 고칠수있나요?낯선사람 경계가 심하니 손님을 데려오기가 힘들어서요..어떤걸해야 좀 나아질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개체에 따른 차이라 크게 고치기 어렵습니다.

다만 자주 접하고, 익숙해지게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낯선사람이 여러명 오는 것보다는 한사람씩 자주 방문하여, 그 사람에 적응할수있게 해주세요.

낯선사람이 놀아도주고, 간식도 주면서 교감을 하고 시간을 늘려나가도록 해주세요.

낯선사람이 집에있는 시간이나, 방문횟수를 늘려나가다 보면 고양이가 적응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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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2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먼저 고양이와 친하게 지낼수 있게해 주어야 합니다 주인과 친하게 지나지 못 하는데 다른 고양이와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인을 신뢰할 만한 관계가 된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 다른 고양이 와의 접촉을 시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격은 변합니다 그리고 변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목표치를 가지고 만나게 해주고 놀게 해 주고 그렇게 하다 보면 변하기 마련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낯가림이 심하고 성격이 소심한 고양이를 활달한 성격으로 바꾸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다 보면은 조금씩 조금씩 성격은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도 그렇지 않습니까 초등학교 때 성격이 활달한 사람이 사춘기를 지나면서 완전히 소심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소심한 사람이 학창시절을 지나면서 활달한 성격으로 변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칭찬을 많이 해 주시고 즐겁게 많이 놀아 주시고 또 다른 고양이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셔서 함께 할 수 있기를 노력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변화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없습니다.

야생에서 타인의 접촉을 회피해야 생존성을 높이는 유전자와 행습이 각인되어 있어 교정할 수 없는 자연 본연의 모습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훈련이 힘듭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경계심이 강하고 소심하고 낯가림이 있습니다. 손님이 오면 당연히 고양이들은 사람을 경계합니다. 자주 오는 분이면 차차 고양이가 경계를 풀 순 있겠으나, 처음 본 사람에게 경계심을 풀기에는 상당히힘듭니다. 만일 매번 새로 오는 손님들이 츄르를 준다면 새로운 사람에 대한 경계를 풀 순 있으나 고양이 특성상 교육이 힘들기에 큰 기대 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양이가 손님을 공격하진 않고 숨어 있을 테니 대신 손님이 왔을 떄는 너무 고양이를 반기게 하지 말아주시고 무심하게 하던것을 하고, 너무 시끄럽지 않게 해주시면 알아서 고양이가 시간이 지나면 경계를 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