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가 왜 중앙화 거래소보다 안전한건가요?
시간이 흐를수록 중앙화 거래소 보다는 탈중앙화 거래소가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자들도 탈중앙화 거래소가 더 안전하다고 대체적으로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탈중앙화 거래소가 어떤 장점이 있어서 중앙화 거래소보다 안전할 수 있는걸까요?
탈중앙화 거래소는 일반적으로 중앙화 거래소보다 보안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보안 관리가 잘 되는 중앙화 거래소 보다 그렇지 못한 탈중앙화 거래소의 보안성이 더 떨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탈중앙화 거래소인 방코르(Bancor)가 해킹을 당한 적이 있다는 사실에서도 보안성이라는 것이 절대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왜 탈중앙화 거래소가 중앙화 거래소에 비해 보안성이 높다고 보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갑 대 지갑, Peer to Peer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개인 지갑을 탈중앙화 거래소와 연결시켜 거래하기 때문에 주문을 냈다가 취소하는 것도 자유롭고 거래된 암호화폐를 자유롭게 출금할 수 있는 등 자신의 거래를 자기가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이것은 탈중앙화 거래소가 고객의 프라이빗 키를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이 점은 탈중앙화 거래소의 보안성을 높여주게 됩니다.
회원가입이 불필요하며 간단하게 지갑을 연결시키기만 하면 되므로 중앙화 거래소처럼 해킹을 당하여 중요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2차 해킹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습니다.
중앙화 거래소는 거래소가 고객의 프라이빗 키를 소유하고 있고 거래소 지갑에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있으므로 해킹 피해가 생기게 되면 피해가 큽니다. 하지만 탈중앙화 거래소는 일반적으로 거래소 지갑에 고객의 암호화폐를 저장하지 않고 개인 대 개인의 거래를 중개하기만 하므로 상대적으로 보안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P2P 방식으로 개인 지갑을 연동해서 거래를 해서 거래소가 가지고 있는 리스크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앙화 거래소의 개인 개정이 해킹을 당하는 경우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중앙화거래소의 경우 핫월렛과 콜드월렛을 사용하는데요. 핫월렛의 경우는 즉시 입출금을 위해 온라인에 묶에 있는 지갑이구요
콜드월렛은 오프라인 지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입금된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콜드월렛으로 이동을 합니다.
핫월렛에 있는 암호화폐의 경우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는 것은 맞습니다.
개정이 해킹되어 정상적인 출금을 요청하는데, 그것이 해킹인지 모르고 거래소에서 출금해주는 경우가 있고
또 하나는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내부 과련자 일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