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남아입니다.
고양이가 울거나 안에서 움직이며 소리를 내지 않는 한 보닛을 열어보기 전 엔진룸에 고양이가 들어가 있는지 알 수 없겠죠? 그렇다고 매번 엔진룸을 확인할 수도 없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는 엔진룸을 몇 번 두드려 주면 고양이가 놀라서 도망갑니다. 놀라서 바로 도망가지는 않고 어느 정도 긴장하고 있다가 갈 수 있겠지만 타에 탑승하고 시동을 걸기 전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으니 대부분 도망가기 충분할 겁니다. 나와서 차 밑에 있을 수 있으니 천천히 움직여서 도망갈 여유를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많이 추울 때는 엔진룸 속도 추워서 엔진이 완전 식고 차가워지면 나가긴 할 건데 혹시 모르니 보닛 몇 번 두드려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