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Bakkt)의 관하여 질문남깁니다.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를 소유하고있는 ICE가 만든곳이잖아요..
근데 이곳에서 또다른 비트코인선물을 출시한다고 그러던데
선물이라는 옵션이 저는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않는데
얘네들이 내놓은건 연내 실물방식이라는데
여기서 연내 실물방식은 어떠한 방식으로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벡트의 경우 실물 인수 방식이기때문에
선물 청산 후 비트를 주고 받게 됩니다.
기존 CME, CBOE는 선물 거래 후 차익만큼의 현금이 오고가구요. 따라서 비트 실물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수요를 일으키기 힘들다는점으로 시장에 부정적인 효과를 많이 가져왔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실물 인수도 방식이란점입니다.
비트가 하락한만큼 받는 비트의 실물 가치도 떨어지기 때문에 제작년의 선물 거래와 시작된 대하락장과는 양상이 다를것이란 기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원데이 선물이라 매일 청산 처리를 합니다.
하방 압력이 낮아지는 실물 인수라는 점을 모두 기대하고 상방으로 가지 않을까 저도 기대합니다.
좋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최근 암호화폐 커뮤니티에는 백트 거래소에 대한 관심도가 높습니다. 아예 관심도를 넘어서 백트 거래소가 장기 하향하고 있는 코인 시장을 상승장으로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고 믿더군요. 백트 거래소가 대체 뭐길래 사람들은 열광을 할까요? 질문에서 나와 있지만 백트 거래소는 비트코인 현물 기반의 선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실제로 가지고 있어야 거래가 진행되게 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사람들은 예상하고 있는겁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실물 방식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트 거래소는 현물 기반의 비트코인 선물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이 선물 계약은 지금까지 CBOE나 CME와 달리 디지털에셋 웨어하우스(Digital Asset Warehouse)를 통해서 현물 비트코인으로 만기 정산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백트 거래소는 비트코인의 신뢰할 수 있는 가격 형성과 선물 시장과 파생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올리기 위해서 노력 할거라고 합니다. 사실 선물 시장과 파생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미국 SEC에서는 비트코인 ETF를 거절했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해결된다면 백트 거래소가 비트코인 ETF 승인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