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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왜 다른털은 잘 안빠지는데 머리털은 잘 빠지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5

겨드랑이든 다리든 이런곳은 정말 털이 수북하게 많은 사람들을 봤는데요.

그런사람들도 머리는 많이 비어있더라고요?

왜 머리털은 그렇게 잘 빠지는 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머리털과 체모 성장패턴이 다른 것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 때문입니다.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은 가슴이나 팔, 다리의 체모 성장은 촉진하지만 두피 모낭은 위축시켜서 모발을 가늘게 만들고 탈모를 촉진합니다. 개인마다 호르몬 영향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서 체모는 많지만 머리숱이 적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호르몬에 반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안드로겐 호르몬(특히 DHT)의 영향을 많이 받아 유전적 요인에 따라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반면, 겨드랑이나 다리털 같은 체모는 같은 호르몬에 의해 오히려 더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몸에 있는 털마다 생장주기가 달라서 탈락되는 주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탈모가 있는 분들은 다른 곳의 털도 빠지긴 하지만 머리카락이 가장 우선적으로 탈락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머리털과 다른 부위의 털이 빠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 생리학적 및 유전적 요인에 기인합니다.

    유전적 요인: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는 유전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주로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과 관련이 있습니다. DHT는 모낭에 영향을 주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차이: 머리털은 다른 부위의 털과 달리 호르몬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특히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머리털의 성장 주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모낭의 차이: 머리카락의 모낭은 다른 신체 부위의 모낭과 구조와 기능이 다릅니다. 머리카락은 특정한 성장 주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 주기가 끝나면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영양 부족, 질병 등 다양한 외부 요인도 머리털의 건강과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머리털은 다른 부위의 털에 비해 더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머리카락이 자라기 위해서는 모낭세포가 건강해야 합니다. 모낭세포는 보통 열이 많거나 습도가 높은 곳에서 약한 경우가 많아 머리의 경우에는 열이 많고 습도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이 있기 때문에 모낭세포가 상대적으로 약해졌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