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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랍스타117
도도한랍스타11722.10.24

평소 소변을 많이 보는데 신장이 나빠질수 있나요

나이
20
성별
남성

평소 과민성방광으로 소변을 다른사람의 2배는 보는것같은데 (물도 많이 먹긴합니다...) 혹시 이러다 신장이 상하거나 하지 않을지 요즘 걱정됩니다.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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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과민성방광이 있어서 신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하지만 신장의 문제로 화장실을 자주간다면 치료가 필요할수 있어요.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병원에서 신장기능을 검사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특정한 문제가 없는 과민성방광의 증상이라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 시킬수 있습니다.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자극적인 음식이나 커피, 탄산음료의 섭취를 줄입니다.

    -수분의 섭취는 과도하지 않게 적당히 하도록 합니다

    -담배에 있는 니코틴은 방광근육을 자극시킬 수 있으므로 금연을 합니다.

    -비만한 경우 적절한 체중조절을 합니다.

    -육류섭취를 줄이고 야채와 과일 섭취를 늘리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변비를 예방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주영 의사입니다.

    다분히 소변을 많이 본다고해서 신장이 망가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소변을 자주보면서 탈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단순히 소변을 많이 보는 것 만으로 신장에 질병적인 이상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과민성방광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은 치료를 시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길 권유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과민성방광은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 참기가 힘들며,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여 소변이 새어나오는 증상군을 말합니다.

    과민성방광으로 인해 소변을 자주 본다고 하여 신장에 무리가 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과민성방광의 치료에는 행동치료, 약물, 그리고 수술이 있습니다. 행동치료의 원칙은 ‘소변참기’입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30분 정도 의도적으로 참았다가 화장실에 가고 2주 간격으로 참는 시간을 늘려 나갑니다. 소변을 참으면 병이 된다는 속설이 있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소변을 참기가 힘든 경우에는 항문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면 방광의 수축이 억제되기 때문에 소변참기가 수월해집니다. 골반근육을 전기자극이나 자기장을 이용하여 수축시키는 치료법은 일부 환자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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