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지가 싼 오줌을 먹어요. 어떡하죠?
저희 집 강아지가 수개월 전부터 자신이 싼 오줌을 먹었습니다. 목이 말라서 그러나 싶어서 물을 많이 주었는데 며칠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오늘 아침 할짝 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 강아지에게 가보니 또 오줌 먹고 있네요.
뭔가 몸에 이상이 생긴건가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소변을 먹는 이유는 꽤나 다양합니다.
-소변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거나 : 당뇨증세가 있거나, 과다한 식사, 또는 내분비질환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안, 불만의 상태
-어릴 적에 남던 습관 때문에
-심각한 탈수
-치매
등등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먹으면서도 이러한 증세가 발전하기도 하고, 이전에는 안그랬는데 갑자기 증세가 나타난다면 질환의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오줌을 먹지 못하도록 해주시고, 강아지가 평소와 다른 이상이나 행동을 보이는지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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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자기가 눈 오줌을 먹는 경우는 많지는 않지만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짓을 안 하다가 한다는데 문제가 있겠지요 순간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은 안 하던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것들이 주위에 있는지 살펴 보시고 제거를 해 주시고 두 번째는 미네랄이 부족할 때 이런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함께 들어있는 종합영양제를 구입하셔서 좀 먹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오줌을 싸서 자기가 먹는 경우는 필요한 전해질 성분을 공급 받지 못하거나, 혹은 오줌을 저렇게 싸놓으면 혼나니까 숨기기 위해 먹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당뇨환자에서 간혹 뇨속에 있는 당이 달달하게 느껴져 먹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우선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단받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외에 산책 횟수 부족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오줌을 실내에서 싸게 되면 가족을 위해 자기가 치우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서 먹어서 치우는 경우도 있으니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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