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 보이는 음경 아랫면의 “줄”은 대부분 정상 해부학 구조인 음경봉선(raphe)으로 보입니다. 태아 시기에 요도와 외성기가 형성되면서 피부가 가운데에서 붙는 과정의 흔적으로, 음낭부터 음경 아랫면, 귀두 아래쪽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모양은 꽤 다양해서 완전히 일직선인 경우도 있지만, 삐뚤빼뚤하거나 약간 비틀려 보이는 경우도 흔합니다. 색이 진하거나 선처럼 도드라져 보일 수도 있고, 수술 흉터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히 어릴 때 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구조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뚜렷한 염증, 궤양, 사마귀, 찢어짐 같은 이상 소견은 뚜렷하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통증, 분비물, 반복적인 균열, 성관계 시 당김, 귀두 아래 피부가 심하게 짧아 당겨지는 증상이 있다면 포경수술 흉터 문제나 짧은 소대(frenulum breve) 여부를 비뇨의학과에서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정상 변이 범주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단순히 최근에 인지하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