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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좌부 불교는 부처의 계율을 원칙대로 고수하는 불교 종파입니다. 대중부 불교(대승불교)와 함께 불교의 2대 종파입니다. 상좌부 불교(Therava?a Buddhism)는 장로(長老) 또는 상좌(上座)들의 불교라는 뜻이기 때문에 장로 불교, 또는 소승불교라고도 합니다.
소승불교는 수행자 자신의 모습을 살펴 각자의 정신세계에만 몰입하고 사회와는 분리된 엄격한 수행을 강조하고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개인 해탈을 강조합니다. 이렇게 해탈(解脫)의 수행 과정을 통해 얻어진 이상적 존재를 아라한(阿羅漢) 또는 나한(羅漢)이라고 하였고, 스스로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합니다.
소승불교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면, 석가모니때 발달했던 원시 불교와 아소카왕(Asoka)이 불교의 보급과 발전에 공헌했을 때의 불교를 통틀어 소승불교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원전 2세기 경 불교계의 개혁을 요구하는 진보적 대승불교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소승불교는 대승불교의 도전을 받게 됩니다. 소승불교는 주로 동남 아시아 지역으로 보급되어, 스리랑카, 타이, 베트남, 라오스 등지로 보급되어 이를 남방불교라고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