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은 어떤 이야기나 상황을 묘사하고 있나요?
'최후의 만찬' 작품은 어떤 상황을 표현한 그림인가요? '최후의 만찬'에는 어떤 숨은 의미나 비밀적인 요소가 담겨져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후의 만찬>은 예수님이 체포되어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이것은 복음서에 기록된 사건에 대한 레오나르 도 다빈치의 시각적인 해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나 보다 금욕적인 장면을 묘사하는 다른 예술가들의 묘사 방식과 달리 레오나르도는 예수가 제자들 중 한 명 이 자신을 배반할 것이라고 말한 직후의 순간을 정확히 포착하고 싶어했습니다. 따라서, 다빈치의 그림은 사도들의 분노, 공포, 충격의 연속적인 반응을 묘사합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의 왼쪽에 서 있는 빌립은 자신을 가 리키며 아마도 “주님, 저는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손을 대접에 담그는 제자가 배반자라고 대답 하셨습니다. 동시에 예수와 유다는 식탁 위의 접시를 향 해 손을 뻗어 그를 배반자로 가리키고 있습니다. 성만찬은 현대 교회의 근본적인 측면입니다. 다빈치의 해석에 따르면 작품은 성체 탄생 직전의 순간을 묘사합니다. 예수님은 빵 한 조각과 포도주 잔을 가리키며 성만찬 예식을 제정할 것을 제안하시는 한편, 앞으로 어떻 게 빵과 포도주를 먹고 마실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지침을 주는 모습을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