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해구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해저로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 방향 2,550㎞의 길이로 뻗은 거대한 해구입니다. 마리아나 해구 내에서도 가장 깊은 지역은 챌린저 딥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깊이가 수심 11,000m에 달하며, 가장 인접한 서식지인 괌에서 남서쪽으로 약 320km 떨어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의 바다 중에서 가장 깊은 곳은 마리아나 해저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깊이는 약 11,034m(36,201피트)에 달합니다. 이 깊이는 사람이 직접 내려가기에는 매우 위험하고 어렵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인간이 직접 내려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지구상의 바다 가장 깊은 곳은 마리아나 해구입니다. 마리아나 해구는 태평양 서부 마리아나 열도 부근에 위치한 해구로, 최대 수심이 10,994m에 달합니다. 이곳의 최대 수심인 10,994m 지점을 잠수함으로 탐사하여 '챌린저 해저곡'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사람 맨몸으론 절대 못 들어가는 깊이죠.
지구 바다에서 가장 깊은 곳은 태평양 서쪽에 위치한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 해연입니다. 깊이는 무려 10,929m로, 에베레스트 산을 뒤집어 놓아도 해수면 아래에 잠길 정도입니다. 사람이 챌린저 해연에 들어가는 것은 극히 어렵고 위험합니다. 엄청난 수압, 낮은 온도, 미지의 생물 등 인간이 견딜 수 없는 극한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기술로는 인간이 직접 챌린저 해연을 탐험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