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돼지의 위 부분 입니다.
이를 오소리 감투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하나는, 과거 마을마다 돼지를 도축할 때 사람들이 몰래 빼돌리는 경우가 많은 부위인지라 찾아 보기 힘들다는 뜻에서 오소리감투라고 불렸다는 설이 있는데요. 오소리는 굴에서 꼭꼭 숨어 지내기에 좀처럼 찾아내기 어려운데, 마치 오소리처럼 찾아 보기 힘들고, 그 모양이 마치 감투처럼 둥그렇게 말려 있어서 그렇게 명명됐다는 설입니다.
또 하나의 설은, 돼지 위가 워낙 식감과 맛이 뛰어난 부위다 보니, 돼지를 도축할 때면 "누가 돼지 위를 먹느냐"는 문제를 놓고 벌어지는 쟁탈전이, 마치 오소리감투(오소리의 털가죽으로 만든 감투)를 놓고 아귀다툼을 하는 모양새와 비슷하다고 하여 오소리감투라고 불리기 시작됐다는 설도 있습니다.